안녕하세요
히피와 함께하게된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긴 겨울이 지나고 날이 풀려서 히피와 밖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되었어요.
봄에는 눈이 녹으면서 히피 발이 깨끗할 날이 없었어요
히피와 함께 오로라도 봤고요
몰랐는데 히피가 민들레 먹는걸 좋아하더라고요 ㅎㅎㅎ
뒷마당에 있던 민들레를 싹 다 뜯어먹었어요
관종강아지가 되어 아침마다 식탁에 앉으면 신발을 훔쳐가기도하고요
올 여름에 처음으로 같이 바다로 물놀이도 갔어요!
파도가 세서 수영은 못했지만 같이 발 담그고 장난감 던지고 놀았어요. 히피가 파도는 조금 무서워했지만 모래사장은 좋아하더라고요.
히피가 원래 차만 타면 낑낑대고 불안해했는데 바나나쿠션을 사주니 장거리운전에도 잠도 잘 자고 편안하게 있어요ㅠㅠㅠ
요즘엔 휴지심 뜯는 재미로 사는 히피입니다.
최근에 병원에 가서 백신도 맞았는데 울지도 않고 잘 맞아서 칭찬도 들었어요. 식욕도 여전하고 점점 근육이 더 튼튼해지고있습니다. 곧 겨울이라 열심히 털도 찌우고있어요. 히피 줄당김도 많이 나아져서 요즘은 산책도 너무 잘하구요 분리불안도 조금씩 나아지는 중입니다. 히피 덕분에 올해 2024년 너무 행복했어요. 앞 날도 기대가 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히피와 함께하게된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긴 겨울이 지나고 날이 풀려서 히피와 밖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되었어요.
봄에는 눈이 녹으면서 히피 발이 깨끗할 날이 없었어요
히피와 함께 오로라도 봤고요
몰랐는데 히피가 민들레 먹는걸 좋아하더라고요 ㅎㅎㅎ
뒷마당에 있던 민들레를 싹 다 뜯어먹었어요
관종강아지가 되어 아침마다 식탁에 앉으면 신발을 훔쳐가기도하고요
올 여름에 처음으로 같이 바다로 물놀이도 갔어요!
파도가 세서 수영은 못했지만 같이 발 담그고 장난감 던지고 놀았어요. 히피가 파도는 조금 무서워했지만 모래사장은 좋아하더라고요.
히피가 원래 차만 타면 낑낑대고 불안해했는데 바나나쿠션을 사주니 장거리운전에도 잠도 잘 자고 편안하게 있어요ㅠㅠㅠ
요즘엔 휴지심 뜯는 재미로 사는 히피입니다.
최근에 병원에 가서 백신도 맞았는데 울지도 않고 잘 맞아서 칭찬도 들었어요. 식욕도 여전하고 점점 근육이 더 튼튼해지고있습니다. 곧 겨울이라 열심히 털도 찌우고있어요. 히피 줄당김도 많이 나아져서 요즘은 산책도 너무 잘하구요 분리불안도 조금씩 나아지는 중입니다. 히피 덕분에 올해 2024년 너무 행복했어요. 앞 날도 기대가 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