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전 뚜뚜) 근황 알려요~!

이혜령
2023-07-13
조회수 503


입양일 : 23년 1월 12일


입양 전 강아지 이름: 뚜뚜


입양 후 강아지 이름: 기쁨


후기

안녕하세요!! 기쁨이 근황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첫번째 기쁨이가 처음보다 많이 자랐습니다!! 분명 입양 첫날 바로 동물 병원에 갔을 때는 수의사 선생님께서 이미 다 큰 거라 여기서 더 클 수 는 없다고 하셨는데........ 그걸 극복(?)하고 기쁨이가 자랐습니다ㅋㅋㅋㅋ 

두번째 기쁨이의 불리불안이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이제는 가족들이 나가면 기다렸다는 듯 자기가 있고 싶은 자리에 가서 잠을 청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걱정이 되서 홈캠을 설치해서 봤는데 자기가 있고 싶은 자리에서 배를 까고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ㅋㅋ

세번째 기쁨이가 사람들에게 예쁨을 많이 받습니다! 산책을 나가면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주고 어머니가 잠시 커피를 사러 카페에 가면 얌전히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가계 주인분들이 아이가 너무 얌전하고 예쁘다고 해주시고 어떤 형아는 사진도 찍어갔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언제는 기쁨이가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데 기쁨이 주변으로 여자아이들이 빙 둘러 앉아서 기쁨이를 매우 예뻐해줬다고도 하셨습니다ㅋㅋ 다행이 기쁨이가 사람들을 무지 좋아해서 그런 관심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는 않아합니다! (언제는 가전제품 설치 기사님이 오신적이 있는데 분명 초면인데 기쁨이가 가서 안기고 아양을 떨었다는......ㅋㅋ(설치 기사님 : 우리집에 갈래?))

벌써 기쁨이가 저희 가족들에게 온 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하루하루 기쁨이 덕분에 웃는 날이 많이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다시한번 우리 귀여운 막내둥이를 저희 가족에게 오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덥고 습한 요즘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근황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기쁨이 사진으로 글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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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온몸을 기대어 누워있는 기쁨이(편안함의 극락을 맛보는 건 덤)

반려견 지정 자리에서 얌전히 기다리는 기쁨이(이곳에서 여자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예쁨받았다고 합니다!)

산책 중 휴식 타임을 가지는 기쁨이

꽃과 기쁨이1(웃는 표정은 덤)

꽃과 기쁨이2(근엄한 표정은 덤)

당당+근엄한 표정의 기쁨이

쇼파에서 매우 편하게 누워있는 기쁨이

만져주니 좋아라 하는 기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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